명지병원, 한양대 교육협력병원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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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한양대 교육협력병원 출범식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0.0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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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 새로운 도약 발판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9월28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에서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출범식’을 갖고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으로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양대학교와 명지병원은 지난 8월14일 △의과대학 학생 임상교육과 공동임상 △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 △명지병원 의료진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임용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학병원의 위상을 가지고 있던 명지병원이 이제 한양대학교와 함께 더 큰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며 “환자제일주의 미션 구현을 비롯해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연구 업적, 메이요 클리닉과의 협업을 포함한 글로벌한 네트워크 등의 장점이 한양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실질적 의과대학 교육을 담당해 온 대학병원의 경험을 통해 한 층 더 성숙된 임상교육과 공동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라며 “명지병원의 혁신적이며 글로벌한 역량이 한양대학교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교류와 협력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과 이광현 한양대병원장, 최호순 의과대학장,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의료원장, 김형수 명지병원장, 김용호 제천명지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명지병원 의료진에 대한 한양대학교 임상교원 임용장과 명지병원 임상교수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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