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나눔진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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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나눔진료 전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09.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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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료봉사단, 목포에서 탈북주민 대상 무료나눔진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H+양지병원 이사장)이 9월16일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50여 명의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나눔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 전남지역의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눔진료에는 H+양지병원 이사장인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을 중심으로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고광일 목포한국병원 대표원장과 지역 내 전문병원 의료진 등 9개 병원 총 17명의 대표 원장급 의료진이 대거 참여했다.

내과, 외과, 피부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치과, 한방 등 다양한 부문별 진료가 제공됐으며, 특히 3대의 검진차량이 동원돼 치과검진, 흉부 X-ray 등 보다 세밀한 검진을 진행했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대상의 지속적인 장학금 및 의료비 지원사업과 함께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대한민국에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진료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대한치과의사협회, 전라남도의사회, 전라남도간호사회가 후원했으며, H+양지병원, 목포한국병원, 목포성모안과, 드림이비인후과, 목포 한사랑병원, 목포굿모닝비뇨기과, 비경한의원, 경희궁의봄, 기분좋은한방병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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