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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패러다임 전환으로 신조직문화 창출 선도"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청렴교육, 행동강령 등 제도 정비 통한 청렴인프라 구축 노력
2018년 09월 12일 (수) 06:00:08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이태한 상임감사
“감사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전환으로 신조직문화 창출을 선도하고, 국정과제 등 공단의 주요사업 목표 달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감사영역에서 지원을 강화할 생각이다.”

지난 5월4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에 취임한 이태한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9월11일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태한 감사는 “대규모 퇴직·신규채용이 급속히 진행되는 인력 교체기인 지금이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의 최적기이자 중요한 시기”라며 “기존의 경직되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로는 급변하는 미래환경 대응 및 지속적인 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발목 잡는 감사’가 아닌 ‘업무 개선을 위한 감사’를 하겠다는 것. 본부와 지역 간의 감사차별 요소도 있는지 확인해 공정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종합감사 등 감사 시 유사·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업무분야 사례를 사업부서에 안내해 자체점검을 통한 시정 등 업무처리의 정확성 향상과 사전예방을 위해 내부자율점검 등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강화해 국민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공단은 감사원 자체감사기구평가에서 2016년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민권인위원회의 첨령도평가에 있어 2015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태한 감사는 “전 직원이 공단의 업무, 회계 및 재산상황 감사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재정운영 도모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공단은 자체 분석을 통해 지사현장 업무환경 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컨설팅’을 도입하고, 유관기관 중 최초로 익명신고시스템(헬프라인)을 도입해 자체 감찰과의 연계로 부패발생 위험요인에 선제적 대응해왔다.

2013년 하반기에 도입한 헬프라인은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로 직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태한 감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행동강령 등 제도 정비를 통한 청렴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렴의 기본은 친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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