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안전 예산 확대로 올해보다 6.1%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정부 예산안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5천억원을 돌파해 국정과제를 포함한 주요 식의약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9월4일 밝혔다.2019년 예산안은 5천33억원으로 편성돼 2018년 예산 4천745억원 대비 288억원(6.1%) 증가했다.
2019년도 정부 예산안은 국민이 참여하는 식·의약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에 중점을 뒀다고 식의약처는 밝혔다.이 가운데 의료제품 공급기반 확충과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예산은 7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식의약처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안전의 기본은 확실히 지키면서 안전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2019년 주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