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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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 위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8.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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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 정규성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오른쪽 3번째) 공정배 한국전력 배구단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받고 배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규성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7월18일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로 위촉돼 8월28일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리더쉽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은 서울백병원과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정규성 교수를 팀닥터로 위촉한 것.

이번 위촉식에는 공정배 단장을 비롯한 농구단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정규성 교수는 배구단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9년 7월17일까지 팀닥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규성 교수는 “프로 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며 “팀닥터로 활동하는 동안 빅스톰배구단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백병원 정형외과는 정규성 교수뿐만 아니라 하정구 교수도 LG 세이커스농구단 필드 닥터로 위촉되어 활동하는 등 여러 분야 운동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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