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10월 시작…10월10일 복지부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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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10월 시작…10월10일 복지부 스타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8.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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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공단·심평원, 29일 종합감사로 마무리

2018년도 국정감사가 오는 10월10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0월29일 종합감사까지 약 한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최근 여야 간사단 협의를 통해 국정감사 일정을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된 일정에 따라 국정감사는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국회)를 시작으로 △15일 식품의약품 안전처(국회)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국회) △17일 대한적십자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공조직은행, 한약진흥재단 △18일 국민연금공단(전주 또는 국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주 또는 국회) △23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국회) △24일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25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 △26일 시찰(미정) △29일 종합감사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정감사는 지난해와 달리 실질적인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분야를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최근 보건의료분야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한 원격의료 추진과 문재인케어 재원 마련 등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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