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PS사업단 추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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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PS사업단 추계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8.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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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목)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오는 9월13일(목)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8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사업단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이다. 국내에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과 보건소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계 심포지엄은 △소아 청소년 비만 및 당뇨병 예방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 최신지견 업데이트 △KDPS(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 현황 및 POST KDPS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은 △우리나라 소아비만 및 소아 제2형 당뇨병의 역학적 특성(강재헌·인제의대) △비만 소아청소년에서 영양중재 및 관리(임현정·경희대) △운동요법을 통한 소아 비만, 당뇨병 예방관리(이소정·경희대) △웹시스템을 활용한 소아비만관리(이진희·가톨릭대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소아비만 및 당뇨병의 국가적 예방·관리를 위한 패널토의(정소정·건국의대, 정영기·보건복지부)가 예정돼 있다.

세션2에서는 △최신 당뇨병 예방 연구<LSM중심으로>(김종호·부산의대) △당뇨병 고위험군에서 심혈관질환 예측을 위한 biomarker(김대중·아주의대)가, 세션3에서는 ·KDPS 연구 진행상황 보고(전숙·경희의대) △Post KDPS–How to implement and expand KDPS results(우정택·경희의대)가 진행된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는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아직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인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고,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 결과를 향후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이메일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는 02-2275-1648, book47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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