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청렴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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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청렴 캠페인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8.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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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 내 9개의 청렴파트너 기관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 대내외에 천명
▲ 경상대병원과 청렴파트너 소속 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역 내 청렴파트너 기관과 함께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8월28일(화) 본관 및 관절센터 로비에서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진주 지역 내 9개의 청렴파트너 기관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고, 이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익신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각 기관 직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유도하기도 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지역 사회 내의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렴 의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우리 병원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경남청렴클러스터에 속해 있으며 도내 민·관·공공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교육활동, 사회문화활동 등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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