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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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8.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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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모두 96점을 받으며 1등급 구간인 종합점수 95점 이상을 받았다.

특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병원 평균인 64.2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두 병원은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유무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중환자실은 중증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곳이다. 때문에 심평원에서는 의료기관들이 적절한 중환자실 시스템을 갖추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환자실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와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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