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환 교수, 삼성창원병원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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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환 교수, 삼성창원병원에서 새출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08.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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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명의로 정평…성균관대 의무부총장 등 역임
“부속병원 발전 및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
척추질환 명의로 알려진 어환 교수가 삼성창원병원에서 새출발 한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홍성화)은 척추질환 치료의 권위자인 어환 교수를 영입해 9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의무부총장 등을 지낸 바 있는 어환 교수는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에 현재까지 근무했으며, 삼성서울병원 교육수련부장, 척추센터장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병원 및 대학 발전에 큰 힘을 보태왔다.

진료 부문에 있어서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적정한 검사를 처방해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계획을 제시하는 의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척추질환에서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료법을 찾고,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정교한 수술기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명의로 정평이 나있다.

어환 교수의 영입으로 삼성창원병원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어환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성균관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의 경험을 통해 부속병원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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