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보건부 고위공무원, 강원대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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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보건부 고위공무원, 강원대병원 방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8.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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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관리방안 등에 많은 관심 보여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은 8월22일 우간다 보건부 고위공무원 10명이 강원대병원을 방문해 임산부 관리 시스템 및 병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종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장 겸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장은 우간다 방문단에게 강원대학교병원과 지역보건소, 지역산부인과병원의 협력사례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우간다 보건부 고위공무원들은 강원도의 출산정책에 놀라움을 표하며 선진 운영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종윤 센터장은 “강원도의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에 선진 시스템을 통해 국외 많은 고위험 산모들에게도 모성 사망률과 영아사망률 감소에 기여하여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위험임산부를 위해 안전한 출산 시스템 구축에 더욱 열심히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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