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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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8.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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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병원장 홍성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차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2017년 7월 입원진료분 중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치료에 대한 7개의 평가지표로 실시됐다.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5.5점을 받아 전체 평균 69.2점과 동일 종별 평균인 64.2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2차로 진행된 중환자실 적정성평가는 중환자실의 질적 수준 차이 감소 및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병상 수 대 간호사수의 비 △중환자실 내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평가지표로 평가했다.

특히 서울백병원은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 상위 0.4% 백분위 평가를 받았다.

홍성우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서울백병원이 중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인력과 시설과 장비, 프로토콜 등을 잘 갖추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중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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