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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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8.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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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날’ 맞아 한국저시력인협회와 공동 개최.. 등단작가 제외 누구나 응모 가능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용란)은 오는 10월11일 ‘눈의 날’을 맞아 제 13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안과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우리 eye 해피 eye’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시각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글 공모에는 등단작가를 제외하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 및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A4 용지 3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8월27일부터 9월27일까지 한 달간 이메일(lowvision@korea.com 또는 lowvision@kimeye.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10월5일 수상자에 한해 개별 통지되며, 시상식은 올해 눈의 날인 10월11일 김안과병원에서 열린다. 시상은 시각장애부문과 비시각장애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각장애부문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3명을, 비시각장애부문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각각 1명을 선정한다. 상금 규모는 총 250만원이다.

김용란 병원장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시각장애인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글 공모의 의의는 서로간의 ‘소통’과 ‘공감’이다. 안과전문병원으로서 김안과병원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과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3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에 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www.kimey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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