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법안소위·예산결산소위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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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법안소위·예산결산소위 등 구성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8.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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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위원장에 기동민 의원, 김명연 의원 등 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8월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예산심사소위원회 등 구성안을 상정하고 이를 통과시켰다.

먼저 법안심사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4명, 바른미래당 1명, 민주평화당 1명으로 구성됐다.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선임됐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혜숙 의원, 남인순 의원, 정춘숙 의원, 맹성규 의원이 포함됐다.

또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세연 의원, 김순례 의원, 윤종필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예산결사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5인, 자유한국당 4인, 바른미래당 1인, 정의당 1인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신상진 의원, 유재중 의원, 김승희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동민 의원, 김상희 의원, 신동근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포함됐다.

한편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은 소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은 “소위원회 결정과 관련해 자신과는 상의도 논의도 없었다”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추후 소위 구성건에 대해 재상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은 “소위원회 구성 문제는 단순히 위원회 문제가 아니라 정당 간, 원내대표 간 합의 내용”이라며 “우선 상정된 안을 가결하고 소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간사들과 협의해 위원장 직권으로 결정하고 이를 추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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