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규제조화센터 유통체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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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규제조화센터 유통체계 워크숍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8.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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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제품 유통체계 종사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PEC 규제조화센터 의료제품 유통체계 워크숍’을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PEC 규제조화센터는 국제 공인 상설기구로 APEC 지역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인허가 및 안전 관리체계 국제 규제조화를 위해 2009년 식의약처가 유치해 총 38회의 APEC 규제조화센터 국제 워크숍을 통해 규제조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미국에서만 실시해 왔던 행사를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위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의료제품 유통분야 규제당국‧업계‧학계 전문가 20명이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추적관리 △검출기술 △인터넷판매 △우수유통관리기준 △임상 및 약국 △제품보안 △단일연락체계 △감시 및 모니터링 등 9개 주제에 대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게 되며, 교육 참석자가 사례연구와 토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제품 유통분야 세계 전문가와 국내 의료제품 분야 종사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의료제품 관련 국내 전문교육훈련 발굴을 통해 국내 종사자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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