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전환경 융합연구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생명안전환경 융합연구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8.0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8월8일 오후 세미나실에서 생명안전환경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융합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에서 주관했다.

생명안전환경 연구센터 구축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을 선도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전국의 학계, 산업계, 연구소 관계자 약 50명이 모여 생명안전환경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세션1에서는 서울의대 의공학교실 김희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환경유해요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세션2에서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예방과 관리 중심의 환경성질환 정밀의료를 주제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대전안전성평가 연구소 윤석주 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첨단대체 독성시험을 통한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이자 센터 건립 기획위원장인 강동묵 교수는 이 센터의 미션은 생명을 위협하는 환경과 독성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사회건설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특히 2030년까지 세계 선도적 환경보건 및 독성안전성 연구기관 진입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하고, 센터 구축을 위해 건물·시설·장비 1천억원, R&D 2천억원 규모로 2019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