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한·러 연수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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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한·러 연수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8.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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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료기술 교육과 실습 통해 의료 가교 역할 기대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한·러 연수프로젝트’의 시행을 위해 8월7일 오후 4시30분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연수프로젝트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 전수 및 러시아와의 돈독한 의료협력관계를 통해 양국 의료 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배학연 병원장과 김진호 부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교직원 및 각국의 연수생 등이 참석했으며, 연수생 총 4명은 8월3일부터 9월18일까지 최신 의료기술 교육과 실습을 통해 향후 한국과 러시아간의 의료 가교 역할을 기대했다.

이번 한·러 연수프로젝트에 참여할 연수생은 △오디노첸코일랴(정형외과) △ 투르수노브루슬란(이비인후과) △라크티오노바안나, 브로타노바아나스타시야(마취통증의학과)이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6년 ‘한·러 보건의료협력 연수 프로젝트’ 수행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해당 국가의 의료인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부리야트 의사협회, 부리야트 국립의과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 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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