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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실시
암환자 중심에서 수술 시행 외과계 환자에 서비스 확대
평창동계올림픽 병동 리모델링 통해 46병상 확충
2018년 08월 07일 (화) 15:11:12 오민호 기자 omh@kha.or.kr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오는 8월17일부터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가 24시간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암 환자 중심으로 시행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수술을 시행한 외과계 환자를 위해 확대해 더 많은 환자들이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해 강릉아산병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과 관계자들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올림픽병동을 리모델링했다. 이에 해당 병동에는 46병상, 36명의 간호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7월 일본에서 열린 ‘2018 일본임상종양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암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분석’이란 주제 연구로 국제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이용 의사가 95.5%, 다른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의사는 78.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의료안전지표(낙상: 41% 감소, 욕창: 75.8% 감소, 정맥염: 사례 없음) 역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아산병원 하현권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 구성원 전체가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간호 인력 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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