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2018년 환자안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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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2018년 환자안전 행사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7.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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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병원 조성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홍성화)이 7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에 걸쳐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하는 ‘2018년 환자안전 행사’를 개최했다.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관 로비에서는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Speak Up’ 캠페인을 진행됐다.

부정확한 의사소통은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투약, 검사, 진료 등 상황에서 환자와 보호자는 의료진에게 환자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리고, 궁금한 부분이 발생하면 의료진에게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에 대한 다짐을 Post-it에 작성해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환자안전 다짐나무’가 조성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한 고객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증정하는 등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됐다.

의료진의 환자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열렸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의 개념과 보고체계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돌발퀴즈를 실시했다.

특히 삼성창원병원은 오는 8월1일 다짐 선포식을 열고 전 교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는 환자안전 워크라운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사례발표회 등을 통해 안전한 병원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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