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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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력 홍보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7.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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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씨젠의료재단, ANCLS 제17회 연례 학술대회 참가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은 7월5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 진단검사의학 표준화 네트워크’(ANCLS, Asian Network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ization & Harmonization) 제 17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여해, 아세안 지역의 임상검사 전문의를 대상으로 재단의 임상검사 시스템과 연구 역량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태국 임상병리학회 2018 연차총회(Thai Society of Clinical Pathology Annual Scientific Meeting 2018)와 함께 진행된 이번 ANCLS 연례 학술대회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진단검사의학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검사기술 및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재단은 홍보부스 개설과 학술발표를 통해 재단의 검사 시스템과 연구 성과를 알렸다.

특히 씨젠의료재단  성낙문 분자진단연구소장은 연례 학술대회 첫째 날 ‘Real-time PCR을 이용한 thalassemia anemia의 검사법 개발 및 결핵 ‧ 폐렴 동시진단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해당 질환에 대한 분자진단학적 임상평가 결과와 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첨단 검사기법을 소상히 소개했다.

‘아시아 진단검사의학 표준화 네트워크’(ANCLS, Asian Network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ization & Harmonization)는 지난 1999년 발족한 이래 연례 학술대회와 함께 2001년부터 아시아 14개국 약 70개 진단검사의학 검사실에 AQuAS(Asian Quality Assurance Survey)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각 나라에서 국가 차원의 EQA(External Quality Assessment)를 수립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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