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외국인 유학생 초청 병원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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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 외국인 유학생 초청 병원 체험 진행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7.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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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의료서비스 우수성 세계에 알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17일 인천시 의료서비스를 세계 각 국에 SNS로 홍보하는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초청하여 병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인천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여 나사렛국제병원을 홍보하기 위해 중점진료센터인 척추관절센터, 한방진료부, 재활센터, 종함검진센터 등 병원 전반을 상세히 둘러보며 의료진과의 만남, 의료체험, 병원 퀴즈 맞추기와 선물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서포터즈들은 이날 체험한 내용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하여 체험후기를 작성하고 개인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학생 이블라디슬랍(22, 인천대)는 “의학‧한의학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그리고 외국 병원에 온다는 것은 낯설고 어려운 일인데 병원 내부 표찰과 시설에 모두 러시아어와 영문명이 병기되어 있어서 마음이 편안했고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앞으로 의학‧한의학 협진 병원으로서 차별화된 대한민국만의 의료 서비스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인 나사랏국제병원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해왔고 매해 30% 이상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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