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28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한국증권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문제로 걱정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어 "식품의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하늘을 찌를 듯 절대적"이라며 "이를 받아들여 발전해야 선진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식품과 관련된 정부 부처가 식약청을 비롯한 농림부, 해수부 등 8곳"이라며 "위해 요소를 강력 규제할 일관된 관리체계를 식약청이 갖추도록 정부 안에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충남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400여명은 `정실진환자와 알코올중독자를 위한 정신보건센터와 알코올상담센터를 일선에 많이 개설해줄 것"과 `사회복지사들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환경을 만들어 줄 것" 등을 김 장관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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