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의원, 2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
상태바
정춘숙 의원, 2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7.1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벌률소비자연맹 주최 의정평가 8위 ‘A’ 학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사진>은 7월11일 입법감시 법률전문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이하 법률소비자연맹)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국민의 보건과 복지, 그리고 여성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여성폭력방지기본법’』 등 2년간 총 108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보건의료분야 현안으로 부각된 적폐청산은 물론 보바스 기념병원의 호텔롯데 인수를 포함한 의료영리화, 국민연금의 삼성투자손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민간보험사에 대한 빅데이터 제공, 국립중앙의료원·한국건강증진개발원·한국공공조직은행 등 복지부 산하 유관기관들의 인사비리 문제를 짚어내는 등 정책적인 성과를 거뒀다.

정 의원은 “제20대 국회 헌정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치활동을 통해 가장 약한 자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차별 없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정치가 바뀌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출범이후 1년동안(2017.05.29.~2018.05.29.)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하고 분석 및 평가하여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