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하반기 MR주도성장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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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하반기 MR주도성장 워크숍 진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7.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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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강화 선포식 가져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7월9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영업 마케팅 전 임직원 및 전 부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MR주도성장 테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약사법, 공정거래법 등의 부패방지 법규 및 CP규정 준수, 부정한 청탁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약 및 선서를 함으로써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국제약품은 2019년 하반기 ISO37001 인증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전사적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 및 평가, 내부심사 및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해 부패방지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태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상반기 동안의 노고를 먼저 치하하고, 상반기 실적에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제약 영업매출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다만 무역과 위수탁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 전체 매출을 견인했으며, 적절한 투자 판단으로 전년대비 보다 많은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더욱 매진해 처방과 매출 확대로 회사 전체 이익을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남태훈 대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임직원을 위한 많은 경험공유 투자 △준법 경영 강화 등 세가지 경영방침을 전달했다.

이후 진행된 외부강사 특강에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이며 현 MBC 스포츠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양준혁 위원이 ‘뛰어라 오늘이 마지막 남은 날처럼’을 주제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열띤 강의를 진행해 교육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EMR(최우수영업사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국제약품은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위해 2014년 EMR 제도를 처음 시행한 후 올해 세 번째 EMR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EMR에게는 표창장 및 대형자동차와 향후 5년간 차량 및 유지비 일체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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