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회장,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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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회장,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7.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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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의 새 패러다임 제시,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발전 기여 공로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7월9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료부문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료부문을 비롯해 국가공로, 과학, 경제, 교육, 입법 등 12개 부문에서 안전문화 확립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해 나가는 데 기여함은 물론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임영진 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국가공로부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부문), 장병택 서울대 교수(과학기술부문) 등과 지난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상교수로서 질병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자중심의 의술을 펼치고,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국민건강증진과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 받았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분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과학계, 경제계, 법조계, 환경단체, 교육계, 인권단체, 보건의료계, 문화계, 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인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3차에 걸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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