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응급의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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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응급의료 선보인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7.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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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대구‧경북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 건립 착공식
▲ 사진 왼쪽에서부터 다섯 번째 서길수 총장, 여섯 번째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일곱 번째 김태년 영남대 의료원장.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최근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영남대병원은 응급 환자에게 신속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신축공사에 착수해 내년 8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응급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심뇌혈관센터도 건립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영남대병원의 미래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가 대구‧경북 의료분야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착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김태년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항상 새로운 혁신을 통해 환자가 신뢰를 갖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회복과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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