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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여부, 발목인대 수술에 영향 없어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 연구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다소 높아
2018년 07월 06일 (금) 10:13:59 최관식 기자 cks@kha.or.kr
흡연이 근골격계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발목인대 수술의 결과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흡연자 그룹에서 상처의 합병증 발생률이 다소 높았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교신저자)는 동종건을 이용한 발목 측부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영상의학적 결과에 대한 흡연의 영향을 흡연 상태에 따라 분석한 연구결과를 일본에서 발행하는 SCI(E) 저널인 ‘Journal of Orthopaedic Science’ 최근호에 게재했다.

이 논문에서 정홍근 교수는 만성 발목인대불안정증으로 반건양동종건(semitendinosus tendon allografts)과 생체나사(bio-tenodesis screws)를 이용해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와 종비인대(calcaneofibular ligament)에 대한 해부학적 재건술을 받은 환자 105명 중 70개 발목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23명이 흡연자였고 47명이 비흡연자였다.

VAS 통증 점수, 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 발목-후족부 평가 점수, Karlsson-Peterson 점수 그리고 합병증을 추시관찰 방문 시에 확인했다. 영상의학적 강조영상(radiographic stress views) 상의 전방전위(Anterior translation)와 거골경사각(talar tilt angle) 역시 평가했다.

평균 추적기간은 21.8개월(12~68개월)이었다.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또는 수술 전 증상 지속기간에 따른 두 집단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수술 전 평균 VAS 통증 점수는 비흡연자가 5.8이었고 흡연자는 5.3이었다.

수술 후 평균 VAS 통증점수는 두 집단 모두 1.4로 개선됐다. 임상적, 영상의학적 측정에서는 수술 후 흡연에 따른 의미 있는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비흡연 집단에서 상처 합병증이 2예, 치유 지연이 1예 그리고 표재성 괴사(superficial necrosis)가 1예만 있었던 반면 흡연 집단에서는 상처합병증이 5예, 치유지연이 2예, 표재성(superficial) 감염 2예 그리고 표재성 괴사가 1예 있었다.

정홍근 교수는 흡연자에 대한 영상의학적 결과는 단기적으로는 비흡연자와 차이가 없었지만 흡연자 집단에서 합병증이 더 많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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