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 경영실적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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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H, 경영실적평가 A등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7.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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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인요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5년도에 이어 또 다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KOFIH는 채용의 투명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KOFIH는 2017년 8월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방침을 적극 도입해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인사 규정에서 특채조항을 폐지하고 서류전형 정량화로 사실상 서류전형을 폐지하는 등 채용의 투명성을 대폭 제고했다.

또 정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공개채용 방식을 추진, 2017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계획 대비 실정 100%를 달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KOFIH는 2015년 이후 채용의 투명성 제고와 직원의 복리후생 증진 등 기관 경영의 합리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사업 운영에 있어서는 지속가능한 개발(SDGs)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유무상 연계사업, 재외동포 사업의 확대,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중심의 초청연수 효과성 제고 등을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OFIH는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한다는 기관의 미션과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각 세부 사업에 대한 합리적 성과평가를 통한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인요한 이사장은 “경영 혁신 및 사업 분야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적 가치 관점을 중점 반영할 수 있도록 경영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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