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쿄와하코기린, 학술지원 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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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쿄와하코기린, 학술지원 시스템 개선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7.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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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솔루션’과 ‘의약정보지원시스템’ 융합, 고객별 맞춤 정보 제공
한국쿄와하코기린(대표 나종천)은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를 통해 자사의 CRM 솔루션과 의약정보지원시스템인 ‘KIYOMI’의 콘텐츠를 융합하고,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에 산재돼 있던 영업력 강화 및 지원 솔루션 들을 하나로 융합함으로써 솔루션 운용에 소요되는 기회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별로 맞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제공에 대한 정확도를 높여 학술 지원 업무의 현장 흡수력을 높이고 해당 지원 업무에 대한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금까지 MR의 고객 방문 전 준비 업무는 CRM 솔루션 내 고객 방문 계획을 등록하고 방문 등록과는 별도로 의약정보지원시스템에서 해당 고객과 관련된 제품 정보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나 이번에 두 시스템의 융합으로 MR은 CRM 솔루션 접속과 동시에 ‘당일 방문 고객에 최적화된 최신의 제품 정보 등’을 고객 방문 전에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학습 중 문의사항 등은 솔루션 내에 마련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당 PM 및 학술 담당자에게 문의를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쿄와하코기린 남택종 의학부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고객에 최적화된 학술 지식을 좀 더 효과적으로 MR에게 전달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제공이 학술 지원 업무의 핵심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쿄와하코기린은 이번 솔루션 도입과 아울러 MR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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