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요양병원, ‘청소년 응원 희망드림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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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요양병원, ‘청소년 응원 희망드림스쿨’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7.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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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제공 통한 진로 탐색 도움 기회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병원장 김규환)은 2일(월) 관내 기산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의료체험형 자유학기 프로그램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희망드림스쿨(이하 희망드림스쿨)”을 개최했다.

희망드림스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의료직군 직업체험을 통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총2개 부분으로 1차시는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실시하였으며, 2차시에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의료직군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유0주 학생은 “근로복지공단 이름만 들어봤는데 오늘 체험, 강의를 통해서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을 위한 기관인 줄 알게 되었으며 병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과 여성임대아파트 등 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하는 꼭 필요한 기관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김규환 병원장은 “경기요양병원이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맞는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실질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체험형 『희망드림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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