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종 교수는 6월21일(목)부터 3일간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염증성장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연구에 초석을 다지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오신주 전임의는 최우수연제상을, 전민아 전임의는 포스터 구연 발표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오신주 전임의가 발표한 논문 주제는 ‘한국인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한국인 궤양성대장염환자 대상 최초의 코호트 기반 연구결과다. 이는 향후 국내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건강 증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전민아 전임의가 구연 발표한 주제는 ‘궤양성대장염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동반 감염의 임상양상 및 경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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