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동남아 진출 디자인마케팅 성공기업’
상태바
조아제약, ‘동남아 진출 디자인마케팅 성공기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6.27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굿디자인상 ‘디노음료’ 베트남에서 큰 인기.. 아리랑TV에서 다큐방영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최근 글로벌 방송 아리랑TV 다큐멘터리 ‘ARIRANG PRIME’을 통해 디자인 마케팅으로 베트남진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소개됐다.

ARIRANG PRIME은 최근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국내기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아제약의 베트남 어린이 전용 음료 ‘디노’가 집중 조명됐다.

약 50분 분량의 방송내용 가운데 조아제약은 Design Target Motherhood 코너 대표기업으로 소개되며 베트남 현지 유통전략 및 마케팅 사례를 보여줬다. 이와함께 베트남 어린이 전용 영양음료 ‘디노’의 베트남유치원 내 인기, 마트 내 소비자 인터뷰, 편의점 직원의 반응 등 현지의 다양한 소비자들이 디노를 접하는 상황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아리랑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베트남 주부.

칼슘과 아연 등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스마트디노’와 마그네슘과 비타민 등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롱디노’는 지난해 국내 대표 우수 디자인 인증 제도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굿 디자인에 선정된 제품이다.

또 지난 2013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만병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잘크톤’ 또한 베트남 기능성 식품협회 VAFF에서 주관하는 Golden Awards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선 우수한 품질력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디자인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 친근한 공룡 캐릭터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서 주효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6년 베트남 호치민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스마트디노와 롱디노의 현지 유통 총괄 및 마케팅 전략 집행을 수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동남아 수출 활성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