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한중사랑교회’서 무료 나눔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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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한중사랑교회’서 무료 나눔 진료 실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6.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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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및 중국 동포 대상으로 주요 진료과 진료
향후 중국 동포 및 중국인 대상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 제공할 것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6월24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한중사랑교회(담임목사 서영희)’에서 중국 동포 및 중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나눔 진료에는 내과, 산부인과(진료 및 자궁경부암 검진),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목 분야 의료진 및 병원과 교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병원 자체 검진 버스를 동원해 흉부X레이, 복부 초음파 검사와 물리치료도 함께 병행했다.

이번 무료 나눔 진료 장소인 ‘한중사랑교회’는 1만8천여명의 등록 교인을 보유하고 있는 구로, 대림지역 최대교회로 중국 동포와 중국인이 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무료 나눔 진료가 진행되는 구로구를 비롯한 서울 서남부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 중 90% 이상이 중국인 및 중국 동포로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H+양지병원을 방문하는 중국인 환자 또한 올해 작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주류층으로 자리 잡은 중국인 및 중국 동포 대상의 특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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