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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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동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6.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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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실리만을 생각하고 달릴 것"...감사에는 이호익, 한동석 당선
▲ 김동석 신임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 김동석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협의회는 6월23일 오후 4시부터 제31차 정기평의원회를 열고 제13대 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이호익 인천시의사회 부회장, 한동석 대한신경외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김동석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의협은 명분을 갖고, 개원가 위한 실리만을 생각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하나가 돼서 집행부를 믿고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견발표에서는 “분열보다는 과거를 용서하고 화합하는 대개협을 만들 것이며 산부인과의사회의 통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는 △법인화 △일차기관 살리기 특별위원회 구성 △정치세력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무과실 국가배상 책임제 및 의료분쟁중재원 근본적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한편 평의원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정의 건을 통과시키고 차기 선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선거관리 규정에는 21개과 산하단체 회원, 16개 시도지부에서 개원한 자를 정회원으로 판단하고 이들에게 피선거권을 가질 수 있도록 결정했으며 결선투표 도입 및 공탁금제도 담았다. 

하지만 감사보고 및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는 정족수 미달로 차후에 서면결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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