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화) 오후 8시부터 유튜브 페이스북에 생중계
대한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료계 투쟁방안 등에 대한 대회원 의견을 수렴한다.의협은 6월26일(화)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회장, 부회장 등 상임이사 13인이 참여하는 생방송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팅창 또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의사집단 행동 △문케어 저지의 국민운동으로의 확산 △환자진료비 지불제도 개편 등이 주제로 선정됐다.기존 상임이사회와 동일하게 화상병행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스트리밍 전문업체의 촬영으로 온라인에 생중계 된다.
의협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 회원에게 문자를 방송하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성균 대변인은 “이번 회원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면 대의원회 임시총회 등을 통해 정상적인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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