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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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 실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6.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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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환경안전 위험도 평가’도 함께 시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환자안전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은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와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 PI실장 송주현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직자들은 주요 부서들을 직접 라운딩하며 직원들과 함께 환자안전에 대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문제점과 제안사항,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관리부장과 시설·안전관리팀, 감염관리실, PI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꾸려 ‘시설환경안전 위험도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평가단은 병원의 모든 부서를 방문해 안전관리·감염관리·보안관리·유해물질 및 폐기물관리·재난관리·화재예방·의료기기관리·설비관리 등 병원 내 시설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점검했다.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더 나은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현장라운딩과 평가활동을 지속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개선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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