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참노인전문병원,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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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참노인전문병원,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6.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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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 수상, 2년간 소방특별조사 면제 특전
성북참노인전문병원은 6월12일 건국대에서 진행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 제11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성북소방서 관내 대표로 참가하여 모범사업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예원의료재단 김선태 이사장과 병원장 이하 전 직원들이 환자를 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려고 애쓴 노력의 결과다.

매년 서울시에서는 소방시설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관심도와 책임의식 제고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안전 분야의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모범사업장 선정은 1차 심사로 소방서·민간전문가·NGO 등 3~5명의 합동 평가와 2차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실사 이후 서울시 관리대상 약 5만 여 개 사업장 중 각 소방서의 추천을 통해 12개의 인증대상 사업장이 최종 선정되며, 3차 우수사례 발표회와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상위 6개의 우수사업장을 시상한다.

1, 2차 평가를 통과한 성북참노인전문병원은 우수사례발표회에서 화재발생 시 수평적 피난대피장소, 국내최초 난연 매트리스 교체, 개원 초 스프링클러 설치, 전 병실 연기감지기 설치, 방염물품 사용 및 대리석 벽체 사용 등으로 화재예방 안전한 환경과 시설 구축, 적정성평가 1등급,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충분한 인력구성 및 실제적인 훈련과 교육내용에 대해서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명백화점과 상급종합병원 등이 속해있는 12개의 인증대상 사업장 중에 성북참노인전문병원은 최종 상위 6개의 우수사업장에 선정됐고 우수사례발표회에서 모범사업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참노인전문병원은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으며 2년간 소방관서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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