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유셉트’ EULAR 2018 참가
상태바
LG화학 ‘유셉트’ EULAR 2018 참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6.18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EULAR(The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학회에서 부스전시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허가받은 유셉트(성분명 : 에타너셉트)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올해 71회째를 맞는 EULAR학회는 지난 6월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돼 130여 개국 류마티스 전문의, 보건 전문가 등 학계와 산업관계자 등 1만4천여 명 이상이 참가한 유럽 최대 류마티즘학회다.

LG화학은 새로운 타입의 프리필드시린지와 류마티스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켜 자체 디자인한 오토인젝터를 선보여 많은 의료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LG화학은 학회 부스를 통해 임상3상시험 결과 대조약과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의 동등함은 물론 추가 연장임상을 통해 100주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이 유지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화학은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와 함께 우리나라 의약품 개발 기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유셉트는 5월말 일본 출시에 이어 한국에서는 6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