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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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수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6.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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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씨젠의료재단, 인사관리와 경영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 은상 받아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6월1일 홍콩 미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인사관리와 경영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스티비® 어워즈’는 전 세계의 기관과 기업, 전문인을 대상으로 경영과 사회 기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대상이다.

이번에 씨젠의료재단이 수상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스티비® 어워즈의 7개 프로그램 중에서 2013년에 신설된 것으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8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4개 나라에서 800여 편이 출품됐고,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경영진, 기업가, 혁신가 및 비즈니스 교육자 등으로 구성된 2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지난 달에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를 발표했고 이번에 홍콩에서 성대한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부단한 변화의 노력을 인정받아 ‘인사관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전문의 ‧ 석박사 ‧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학술연구 지원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고용 안정과 사내 복지를 대폭 개선하고,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해 역량개발 체계수립 ‧ 조직문화 개선 ‧ 교육과정 개발 등의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해왔다.

‘경영’ 부문에서도 씨젠의료재단은 ‘품질 주도적 혁신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씨젠의료재단이 분자진단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One-day 검사 시스템’은 검사결과를 하루 만에 일선 병 ‧ 의원에 제공해 환자의 신속한 처치 및 처방을 가능케 함으로써 진단검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씨젠의료재단은 부산경남검사센터를 설립해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서도 활발하게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진행, 2017년 8개 국가에 약 1만여 명 이상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에도 사회봉사 네트워크와 협업해 베트남 ‧ 캄보디아 ‧ 필리핀 지역에 보건의료 지원팀을 파견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현지에 '농짱씨젠보건소'를 설립하는 등 보건의료 인프라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먼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마음에 새기고 의료 검사 분야에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리 씨젠의료재단 가족들에게 감사드리고 고객들의 기대와 우리의 더 큰 꿈을 위해 인재양성과 조직혁신, 품질향상에 진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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