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 스위스와 원료 독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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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제약, 스위스와 원료 독점계약 체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6.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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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백유우혈액추출물 주성분으로 하는 리거시제약의 솔코세릴주, 2019년 등록 목표
익수제약(주)가 2017년 12월 마시는 공진단현탁액을 발매한 이후 2019년 발매를 목표로 스위스 제약사와 원료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익수제약(주)는 스위스 의약품집에 수재돼 있는 솔코세릴주 원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리거시제약(Legacy Pharmaceuticals Switzerland GmbH)과 최근 국내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솔코세릴주는 건강한 송아지의 혈액에서 단백질을 제거하고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표준화시킨 비항원성, 비발열성 혈액 투석물인 제단백유우혈액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솔코세릴주는 중증 말초순환장애(동맥 및 정맥) 및 이에 기인한 질환, 뇌순환부전 및 산소대사 장애, 화상의 치료 등에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뇌순환장애 환자가 약 50만명, 말초순환장애 환자가 약 20만명, 피부 화상 환자가 약 50만명 등 적응증 대상이 약 1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솔코세릴주는 스위스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등에도 등록돼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는 허가 등록 및 판매되고 있는 품목이 없는 상황이다.

익수제약(주)는 6월에 원료 DMF를 신청하면서 완제품 허가등록도 동시에 진행해 2019년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도 100만앰플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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