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창립 86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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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창립 86주년 기념식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6.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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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개원 17주년, 경기북부지역 '건강 파수꾼' 자리매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이 6월5일 백병원 창립 86주년, 개교 39주년,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65명(30년 1명, 25년 13명, 20년 5명, 15년 13명, 10년 33명), △친절 및 모범직원 24명 △공로상 원무부 서윤덕 과장 △시설관리 운영부분 한불에너지관리에 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외 지난 1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신경과 홍근식 교수(SCI),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SCI),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국내 논문)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킨텍스 지구 개발과 지역 의료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단체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서 서울 경기북부지역의 건강 파수꾼으로써 대학병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은 “그동안 일산백병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작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교직원의 노력으로 서울경기북부의 대학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다”며, “위대한 선각자 백인제 박사님의 숭고한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형제병원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내실 있는 중추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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