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 선도하는 단체로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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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 선도하는 단체로 위상 제고"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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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회장 선거 입후보 한 이상운 전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장
사단법인화, 전자챠트시스템 무료 공급, 21개 진료과 대화합 공약
▲ 이상운 전 회장
“의료계 및 정관계의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는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상을 드높일 자신과 비전이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상운 전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장(일산중심병원장)은 최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개원가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개원의료정책전문가로서 가장 낮은 곳에서 회원을 섬기는 회장, 회원을 위해 희생하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우선 대한개원의협의회의 사단법인화를 꼽았다. 현재 의원급 수가협상에 대한의사협회가 대리해 참여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개원의를 대표하는 법정단체가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래야 독자적인 업무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질적으로 우수한 전자챠트시스템 무료 공급 및 무료 AS, 카드 단말기 공유사업 등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개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1개 진료과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화합 정책을 펼쳐서 대한개원의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이 후보는 “향후 의협과 대개협의 절묘한 역할 분담으로 대정부 투쟁과 협상의 최대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대개협 선거와 관련해서는 ‘추대’가 가장 바람직하다며, 타 후보들과 경쟁을 하면서도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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