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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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감사패 전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6.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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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 치료 지원 등 건강사회 조성에 기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최근 희귀난치질환 치료에 앞장 서고 있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5월30일 전남대병원장실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인간의 일생기간 생애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자살예방·생명존중·저출산 해소·고령화 극복 등에 대한 4대 목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총 9억여 원의 지원을 받아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를 운영, 저소득 희귀난치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는 구체적으로 △의료적, 심리·정서적, 경제적 상담 및 지원(연 700건) △질환별 통합 교육 프로그램(연 9회) △지역사회 전문가 교육(연 4회) △심리·정서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삼용 병원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희귀난치질환 치료에 앞장서는 등 사회복지공동체 발전에 큰 역할에 감사하다”면서 “전남대병원도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가꾸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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