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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국의사 총파업' 카드 만지작
수가협상 결렬 관련 성명서 발표
2018년 06월 01일 (금) 15:08:42 윤종원 기자 yjw@kha.or.kr
대한의사협회는 2019년도 의원급 수가협상 결렬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명했다.

의협은 수가협상에 성실히 임했지만 도저히 수용 불가한 굴욕적 수치를 받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공단이 쓰러져 가는 병의원의 경영 상황은 도외시한 채 협상 시작부터 문재인 케어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납득조차 되지 않는 인상률 수치를 고집했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공정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성실하게 수가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건보공단의 직무유기이며, 간호사 등 의료기관 종사들의 근로환경과 생존까지 위협받게 만든 착취행위로서 협상 결렬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수가협상이라는 제도 자체의 허점을 공론화해 현행 구조와 틀 방식을 전면 개혁해야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의정 협상 중단 가능성을 포함해 환자 대행청구 중단, 전국 의사 총파업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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