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평화이즈 의료정보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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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평화이즈 의료정보시스템 오픈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6.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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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안정성, 보안성, 확장성 강화
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6월1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IT 자회사 ㈜평화이즈(대표 박상수)가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 nU(neuro-Ubiquitous)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화이즈가 개발한 nU는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등 진료 분야와 원무 행정업무 지원, 의료 빅데이터 분석 체계와 최적 진료를 유도하는 임상결정지원시스템(CDSS)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다.

양지병원은 nU시스템 오픈으로 부속 소화기병원과 특화진료센터내 진료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졌으며 병원환경에 적합한 내·외부 다양한 시스템 연계로 확장성과 안정성, 보안성, 전문성을 강화한 고도화된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건강증진센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게 돼 향후 환자 편의를 극대화해 의료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일 병원장은 “고도화 의료정보시스템은 환자중심병원 구현을 위해 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가 정확한 의무기록과 신속한 처방”이라며 “이번 nU시스템의 성공적 안착은 본원 진료센터의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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