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사진)은 5월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정기총회에서 ‘제도개선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성 의원은 서민경제와 외식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외식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국정감사를 통해 외식업계의 불합리한 구조와 현재의 실생활과 거리가 먼 제도의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제도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 받았다.

성 의원은 “우리나라의 서민경제를 뒷받침하는 것이 외식업으로 서민문화 및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촉매제와 같다”며 “현재 침체된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민과 제일 가까이 있는 외식업에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성 의원은 지난 5월27일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 토론회를 주최 했다. 토론회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외식업계의 경제 및 발전을 위해 여러 각도로 입법적, 규제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