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급여화, 수가 적정화 등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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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급여화, 수가 적정화 등 논의키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5.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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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의정실무협의체, 합의방식 패키지로 발표 예정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정 실무협의체 1차 회의가 5월25일 오후 5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열렸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단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홍정기 보험평가과장, 이종규 심사체계개편 TF팀장 등 5명이, 의협에서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단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박진규 기획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의정협의가 새로 시작된 점을 고려해 명칭, 논의 의제, 기간 등 향후 계획을 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협의체 명칭은 ‘의정실무협의체’로 하고, 회의는 2주 1회를 원칙으로 했다. 논의시한은 별도로 두지 않았다.

차기 회의부터는 비급여의 급여화(필수적 의료 등), 수가 적정화, 심사체계 개선, 의협의 관련 위원회 참여 논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강보험 제도 관련 논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합의방식은 패키지로 발표하며, 별도 발표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도자료에 상세히 담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6월14일 오후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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