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 중재시술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충북대학교병원은 5월29일 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청주한국병원과 ‘심장혈관 중재시술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과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병원은 심장혈관 중재시술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정립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데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심장혈관 중재시술 환자의 진료활동과 의학적 지식 및 기술을 상호지원 △관상동맥 우회로술 등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신속한 진료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심장질환 응급상황에 청주 한국병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써 지역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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