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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진료 질 향상됐다
심평원 제7차 적정성평가 결과 발표, 1등급 134기관
구조 과정 결과 지표 전반적으로 평가결과 향상
2018년 05월 30일 (수) 12:00:26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지역별 평가등급별 기관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급성기 뇌졸중 7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31일(목) 홈페이지와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한다.

7차 적정성평가는 2016년 하반기(7월~12월)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총 246기관, 2만6천592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함에 따라, 그간 뇌졸중 진료를 했으나 대상자 수가 적어 평가대상에 들지 못했던 상급종합병원 1기관, 종합병원 60기관이 신규 평가대상 기관으로 포함됐다.

평가 대상 총 246기관 중 종합점수가 산출된 기관은 226기관이고, 이 중 1등급 기관은 134기관(59.3%)으로 나타났다.

평가등급별 지역분포 현황에서 1등급 기관은 모든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평가 결과에 따라 진료비를 가산하거나 감산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가산지급 기관(종합점수 상위 20%인 최우수기관, 종합점수 전차수 10점 이상 향상기관)은 총 83기관, 감산지급기관(종합점수 55점 미만 기관)은 총 5기관이다.
  
세부평가 결과를 보면 3개 과(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기관은 165개(67.1%), 신경과·신경외과 2개 과 모두 전문의가 상근하는 기관은 213개(86.6%), 2개 과 중 1개 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기관은 33개(13.4%)인 것으로 나타났다.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은 99.3%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병원 도착으로부터 60분 이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비율은 96.8%로 높게 나타났다.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예방하고, 적절한 영양섭취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첫 식이 전에 삼킴장애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가결과 97.8%로 높게 나타났다.

심평원은 평가영역을 구조, 과정, 결과지표로 구분하여 영역별로 가중치를 적용 후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평가대상 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평가 결과를 종합한 결과, 6차 평가 대비 전반적으로 평가결과가 향상됐으나 새롭게 평가대상이 된 기관 중 일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하게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차 평가결과 및 8차 평가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6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관련 학회, 소비자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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