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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바이오 의학분야를 이끌다
김효수 미래의학연구재단 이사장 "기초 연구에서 상용화까지 서비스"
세계 유망 기술 정보와 연구 동향 적기에 공급 연구생태계 발전 견인
2018년 05월 30일 (수) 06:31:46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김효수 이사장
“대한민국 미래의 먹거리인 바이오 의학분야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김효수 미래의학연구재단 이사장은 5월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단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미래의학연구재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경영학, 회계학, 세법, 신경세포학 등을 전공한 박사와 교수들의 참여로 연구에서 상용화까지 모든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재단은 미래 의학생명과학을 선도할 유망 기술·연구에 관한 최신 세계 동향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해 국내에 소개하고 의학생명과학자들간의 학술교류 및 유망분야와의 융합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김 이사장은 “미래 의학생명과학분야의 fast follower가 아닌 first mover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줄기세포생물학 기반의 첨단 기초연구 분야와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의학·과학 첨단기기 약물을 다루는 융복합연구 분야라는 2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최신 연구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를 해외에 파견하거나 초빙해 국제 연구·기술 교류를 통한 국제 융합·공동연구에 필요한 학술교류를 증진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국제적인 의학생명과학 분야의 해외석학을 초빙해 국제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 미래의학을 선도할 유망 기술 정보와 연구 동향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빠르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개발된 신치료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연구생태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정부의 R&D 부서를 비롯해 바이오의약산업계와 의학생명과학연구자를 위한 공익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파견 전문가와 국내에서 개최된 심포지엄 등 재단의 사업 내용을 토대로 연 2회 최신동향 보고서를 발간해 데이터베이스의 축적 및 공유를 꾀하고 있다.

재단 지원 하에 체계적으로 수집된 정보를 정리해 출판함으로써 최신 연구동향 등을 국내 과학계 및 산업계에 전파시켜서 국가 의학생명과학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전도유망한 차세대 미래의학생명과학자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차세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 4회 정기 세미나를 열고, 경제적으로 안정도니 토대 위에서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아카데미 사업의 경우 초기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운용을 도모할 것”이라며 “장학금 지급의 경우 유망 연구자의 성취도에 따라서 단발성 지원이 아닌 보다 중장기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미래의학생명과학을 창조적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과 형태를 갖춘 기초·중개·의학 융복합 연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현재 정부나 여타 민간 단위에서 발주된 의학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들은 우리 상회에 필요한 연구들이기는 하나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다소 지원이 부족하다”며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 지원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창의적이고 모험적이며 도전적인 연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연구 과제를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중개-융복합 연구를 망라하는 형태의 새로운 실험을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바이오 벤처 활성화’에도 관심이 많다.

재단이 주최하는 춘계포럼에는 기초연구자, 산업계 인사, 투자자 등이 참여해 산·학·병·연 네트워킹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R&D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간 Needs 조율을 통한 연구효율을 극대화해 미래의학을 선도할 유망기술정보와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국내에서 생명과학 분야의 산학연계를 활성화시켜 다수의 유망한 바이오 스타트 업 기업을 키우는 일들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은 ‘바이오치료법 개발의 현주소’를 주제로 6월29일(금)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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